예수님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사람의 형상(형체)을 하고 계시고 전능하셔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전체가 다 하늘에서 이 땅에 내려오시어
마리아의 배 속에서 사람이 되신 분이기 때문에 곧 아들이요, 영존하신 아버지요, 성령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신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사람이 되셨기 때문에 예수님과 아버지는 하나이시고
하나이신 예수 안에서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전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고 믿는 자들의 죄가 깨끗게 되는 것이요.
그 깨끗케 된 자들에게 승천하시어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시어
믿는 자를 대신하여 사시므로 믿는 자들로 믿는 자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영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멘
한 분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아내가 되고 또 아들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이란
하나님의 행정과 경영하심인데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신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어 분배하심으로 경영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의 형체로 계신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일위일체로 계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한 본질 곧 생명을 분배하시기 위해 삼위로 일하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전체가 다 하늘에서 이 땅에 내려오시어 마리아의 배 속에서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 사람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나도 함께 죽었다고 믿어야 한다.
이상에서 언급한 하나님을 시인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두 번째 오셔서 내 안에 들어와 사시므로 내 안에 사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는 주 예수가 되었다.
하나님이란?
영계와 우주를 포함한 물질의 세계를 창조하시고 영체로서 사람의 형체로 계시는 분으로서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시는 단 하나밖에 없는 지존자의 생명을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란?
사람의 형체(형상)를 하고 계시며 창조되지 않고 스스로 계시면서 속에 생명과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을 아버지라고 합니다.
믿음이란?
나에게 없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나에게 실재가 되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성령(聖靈)이란?
사람의 형체(형상)을 하고 있는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이 활동을 하면 성령(聖靈)입니다.
말씀이란?
사람의 형체(형상)를 하고 있는 아버지 속에 있는 생명이 생명 안에 있는 생각을 통해 입으로 말하면 이것을 말씀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1:26 , 에스겔 1:26~28 )
영생이란? 창조되지 않은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을 영생이라고 합니다.
[참고] 천사도 영원히 살지만 피조되었기 때문에 영생이라고 하지 않고 사람도 영원히 살지만 피조되었기 때문에 영생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교회란?
한 분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의 성분으로만 채워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신령한 예배란?
하나님 아버지의 친아들 주 예수가 되어 예배하는 것입니다. [참고]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리스도란?
아버지의 생명이신 성령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라는 사람 속에 들어가 사람이신 예수의 생명과 하나된 생명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아버지 속으로 가셨다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믿는 자들 속으로
두 번째 오셔서 믿는 자들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는 아버지의 생명(영)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①형체(형상)가 같고 ②피가 같고 ③생명이 같고 ④본질이 같고 ⑤속성이 같아야 합니다.
[참고] 모든 것이 아버지와 똑같은 것이 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란? 마리아가 낳은 원조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할 때 예수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는 사람들 속에 들어와 그 사람의 존재가 되고,
실재가 되고, 내용이 된 그 그리스도를 지칭할 때 그리스도 예수라고 합니다.
구원이란?
첫 사람 아담이 두 번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로 존재가 바뀌는 것이 구원입니다.
[참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그리스도가 두 번째 오셔서 믿는 사람 속으로 오시는 것입니다.(히브리서 9:28 , 갈라디아서 2:20 , 골로세서 3:3~4 )
세례란? 그 존재 안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아내는
하나님의 영이 들어가 있는 땅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내입니다.(이사야 62:4 , 고린도후서 11:2 , 로마서 8:9 )
[참고]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영이 들어가 있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아내가 아닙니다.
복음이란?
첫 사람 아담이 둘째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존재가 바뀌어 믿는 자들이 주 예수가 되는 것입니다.
주 예수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고 살아있는 육체를 가진 사람 속에 아버지의 생명이 있는 사람이 주 예수입니다.
영이란?
영체로 사람의 형체를 하고 있으며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존재입니다.
아타나시우스의 존재론적 삼위일체의 44개 신조대로 하나님을 믿으면
입으로는 하나님이 한 분 이라고 말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각각 존재하시는 세 분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아타나시우스의 존재론적 삼위일체의 44개 신조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 신조대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단 한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가 없고 마귀의 자식이 되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곧 둘째 사망)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것 이전에 먼저 이 신앙을 소유해야 한다.
이 모든 신앙의 내용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은 영원토록 멸망을 받을 것이다.
이 신앙은 다음의 것들이다. 우리는 삼위일체 되신 한 분 하나님을 믿는다.
이 삼위일체는 인격을 혼합한 것도 아니요, 그 본질을 나눈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한 인격과 아들의 다른 인격, 또한 성령의 또 다른 인격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머리되심은 모두가 다 하나요, 그 영광도 동일하며, 그 위엄도 함께 영원한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그 자체로 존재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결코 창조되지 않았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분이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영원한 분이시다.
그러나 세 분이 영원한 분들이 아니며 다만 영원한 한 분만이 계실 따름이다.
창조되지도 않았고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세 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되지도 않았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단 한 분만이 계실 뿐이다.
성부께서 전능하시듯이 성자와 성령도 전능하시다.
그러나 세 분의 전능자가 계신 것이 아니요, 오직 한 분의 전능자가 계실 뿐이다.
성부께서 하나님이시듯이 성자도 성령도 하나님이시다.
그럼에도 세 분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만이 계실 뿐이다.
성부께서 주님이시듯이 성자도 성령도 주님이시다
그럼에도 주님은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이실 뿐이다.
우리는 이 각각의 세 분이 그 스스로 하나님이시요,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기독교의 진리로 받는 바이다.
따라서 세 분 하나님이 계시며 세 분 주님이 계시다는 말은 참 기독교인으로서 금한다.
성부는 그 무엇에서 만들어지거나 창조되거나 유래된 분이 아니다.
성자는 성부에게서 왔으나 지음을 받았거나 유래된 분이 아니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왔으나 지음을 받았거나 유래되었거나 발생된 분이 아니시다.
따라서 세 분 성부가 아닌 한 성부, 세 분 성자가 아닌 한 성자, 세 분 성령이 아닌 한 성령만이 계실 뿐이다.
이 삼위일체에 있어서 어느 한 분이 앞서거나 뒤에 계신 것이 아니며, 더 위대하거나 덜 위대한 분도 없다.
다만 세 분이 함께 동등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에 말한 대로 이 모든 것에서 세 분이면서도 한 분으로 통일을 이루는 삼위일체께서 경배를 받으셔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을 사람들은 삼위일체에 대하여 생각해야만 한다.
더 나아가 영원한 구원을 얻는 데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에 대하여 올바로 믿어야 한다.
올바른 믿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요, 동시에 인간이라는 사실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다.
그는 성부의 본체이시며 이 세상이 생겨나기 전에 나신 자요, 동시에 그 어머니의 본질을 갖고 이 세상에 나신 분이시다.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또한 완전한 인간으로서 영혼과 육신을 갖고 계신 분이시다.
하나님 되심에 있어서는 성부와 동등되나 그의 인간되심에 있어서는 성부보다 낮으신 분이시다.
비록 그는 하나님이시며 인간이 되시긴 하나 두 분이 아니요, 한 분 그리스도일 뿐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머리 되심이 육신으로 전환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몸을 취한 하나님이신 분이시다.
그리스도는 그 본질이 혼합된 분이 아니라 인격의 통일성으로 하나되신 분이시다.
한 인간이 영혼과 육신을 가졌듯이 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요, 동시에 인간이 되신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음부에 내려가셨다가 삼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다.
그는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곧 성부의 오른편에 앉아계시며
거기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그가 오실 때에 만민은 육체로 다시 일으킴을 받으며,
자신들의 행위에 때라 판단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영생으로 나가고 악을 행한 자는 영원한 불에 들어갈 것이다.
이것이 교회의 참 신앙이며, 이를 신실하게 믿지 않는 자는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들이 되게 하는 68개의 신조대로 하나님을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만이 천상천하에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믿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이 하나님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는 자들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육체를 입고 사는 동안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이루어 드리는
하나님의 후사가 되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유업을 다 받아 누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될 수 있습니다.